토끼는 정말 원숭이 궁둥이를 싫어할까? 정체 불명의 사내들에게 강간을 당한 미모의 여류 작가가 경찰에 신고를 않고 자신이 직접 놈들을 별장으로 유혹해서 한 놈 한 놈 차례로 살해한다. 폭행당하는 장면이 마치 진짜처럼 너무나 리얼하다.. 정말 이런식일까? 그럴수도 있겠다... 흑 작가다운 치밀한 계획, 살인 연습, 기막힌 변장술, 숨막히는 접근, 아슬아슬한 유혹, 드디어 살해……. 그러나 계획처럼 놈들이 그렇게 호락호락 잘 죽어주지 않는다. 오히려 그녀가 죽음 직전의 위기에 몰릴 때가 더 많다. 결국 마지막 세 번째 복수에서는 분하고 원통하게도 한쪽 눈알이 빠진 채 기절초풍할 제3의 함정에 되레 빠지게 되는데……. 징벌의 플롯이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유발하는 처절한 비극 소설. 한국을 빛낸 작가들의 대결! 약 100명정도가 대결을 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선 최초로 시도한다는 작가마을...^^; 암튼 난 그중에서 고사리라는 작가가 젤 맘에 들었다...쿄쿄 옛날 "바보들의 사랑" 이라는 책을 보구 뿅~~가서 엄청 이리저리 알리고 다녔었는데.. 이번에도 놀라운 작품이다... 내용은 성폭행 당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이어서.. 얼핏보면.. 걍 그렇고 그런내용인가부다..하지만.. 역시 다른작가에 비해 문장 기법이나 구성에서 차이가 난다.. 암튼 확인해 보시라.. 내말이 틀리나 맞나ㅋㅋㅋ 토끼는 원숭이 궁둥이를 싫어한다 위로 가면, 베스트샐러 종합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토끼이야기를 만끽할수 있다..나는 이맛을 알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