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대경대학교 사회복지과에 지원한 송나리입니다.

 

이날, 처음으로 대학교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학교 통학버스가 아닌 시외버스를 타고 일찍 도착해 학교를 돌아다니며 구경을 했습니다. 내부 시설과 건물과 건물 사이가 가까워 좋았습니다.

 

면접 시간이 되어가자 면접에 임하는 자세로 대기실에서 기다리며 면접준비를 하였고, 대기실에서 긴장을 풀어주려는 의도였는지 무한도전 영상과 무한도전 영상 중간마다 방영되는 학교 소개, 학과 소개를 보면서 긴장이 풀려갔습니다.

 

대망의 면접을 보면서 세 명의 교수님들 앞에서 딱딱한 분위기일 줄 알았는데 오히러 저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주시는 모습에 정이 갔습니다.

 

면접이 끝이 나고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보여드리지 못한 점에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대경인이 되어 면접날 보여드리지 못한 저의 재능과 끼를 보여 드릴 수 있는 대경대학교의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