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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11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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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가람 작성일2012-09-20 15:54 조회2,1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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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시고, 스스로에게 떳떳한 사람이 되라고 말씀 하신 부모님의 가르침을 받으며 성장하였습니다. 고등학교 때 길을 가다가 돈이 든 지갑을 주웠습니다. 지갑을 보니 갖고 싶은 충동이 들었지만, 잃어버린 주인이 나였다면 어떤 마음일까 생각해보니 돈을 갖고 싶어 했던 저의 모습이 잘못된 생각이라 느끼고,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해 경찰서에 갖다 주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주인에게 가져 다 주면서 스스로 에게 떳떳한 사람만이 남에게도 떳떳하고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무엇이든 제게 주어진 일은 최선을 다해 끝까지 해냅니다. 학창시절 지각 한번 해본 적이 없었으며 그 결과 단 한 번도 개근상을 놓친 적이 없었습니다. 이런 부모님의 가르침을 받고 자란 덕분에 제가 바르게 자랄 수 있었습니다. ‘활발한 성격’이 저의 장점입니다.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대화를 나눌 때도 제 얘기보다는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려주는 편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움직여 친구들과 협동해 체육대회에서 응원 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인지 제 주위엔 항상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성격들이 단체 생활에서 원만한 대인관계를 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저의 단점은 ‘솔직한 성격’입니다. 솔직한 성격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적도 있습니다. 이를 고치기 위해 말하기 전에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얘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솔직함이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된다고 자부합니다. 대학시절 학과의 특성상 보육 교과목을 이수하기 위해 어린이집 현장 실습을 했었습니다. 현장은 이론과 달라 서툴렀지만 담임선생님께서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수업을 할 기회가 생겨 평소 아이들의 행동을 관찰하면서 아이들이 집중시간이 짧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이들이 집중 할 수 있는 수업을 구상하여 진행했더니 아이들이 저에게 집중해 수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고 선생님께 칭찬을 받아 뿌듯했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에 저도 밝은 모습으로 실습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보육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아직 부족함이 있다고 생각했고 보다 좋은 보육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인성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 중 가장 중요한 시기에 보육교사가 많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어른이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을 사랑하고 보듬어 주며 학부모님들께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를 드리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아이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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