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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jk258(11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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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jk258 작성일2012-09-20 16:23 조회1,3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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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부모님의 집안 사정으로 인하여 외할머니댁에서 성장 한 저는 자신의 노력 없이 얻어 지는 기회는 자신의 욕심일 뿐 모든 성과에는 그만큼 노력이 필요 하다는 가르침 속에 작은 일 하나라도 노력 하며 꼼꼼하게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학창시절 말을 하지 않던 친구가 한명 있었습니다. 저는 그 친구에게 맨날 인사를 하며 말을 걸었고 제 도움이 필요 할 때마다 도와주고 항상 그 친구 편이 되어주었습니다. 처음엔 말이 없어서 어려운 상황도 있었지만 시간을 갖고 천천히 친구에게 다가가니 친구도 어느 순간 저에 물음에 대답을 해주었고 성격도 활발해졌습니다. 그 친구와 저는 지금 8년이란 우정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누구에게나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고 생각 합니다. 저의 장점은 ‘손재주가 좋은 것’입니다. 만들기를 좋아했던 저는 고등학교 때 한지공예 동아리에 들어갔습니다. 작품을 만들면서 어려운 점도 있었고, 완벽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결과 제가 만든 작품이 교내에서 뽑혀 경북 청소년 전시회에 출품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저의 장점이 앞으로 일을 하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자부합니다. 단점으로는 해결하려는 욕심이 있어 남다른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 이런 단점을 잘 알기 때문에 두 귀를 열어 주변 사람들의 의견들을 경청함으로써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오히려 제가 하고자 하는 일에 남다른 집중력이라는 장점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도 동시에 반복하고 있습니다. 대학시절 보육과목을 이수하기 위해 보육실습을 나갔습니다. 현장실습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유아들을 만나면서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되돌아간 것 같았고,수업프로그램을 계획 하고 지도하면서 이론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유아들은 학습 위주 보다는 놀이 위주 수업에서 집중력이 향상 되었고, 놀이를 통해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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