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7·7·7 복지' 지역사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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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6-05-10 11:18 조회4,5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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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사회복지과가 지역 복지를 꾀하기 위한 ‘7·7·7 복지’를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777 복지활동은 일 곱 가지의 현장복지활동 서약으로 7개의 문화체험복지 프로그램 마련 및 7일간 복지서비스를 의무적으로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7가지의 현장복지 활동 내용으로는 한 학기 7일간의 복지활동 의무화, 장애우들을 위한 7개의 직업체험 복지 활동 실천, 존중과 사랑, 소외계층들의 사회연결망 확보, 실천하는 복지서비스, 사랑의 멘토 봉사, 사회에 헌신하는 복지사 등을 담고 있다.
지난달 28일 대경대 사회복지 전공학생들은 이날 현장복지활동 서약을 마치고 지역 아시아복지재단을 찾아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다양한 문화 체험 복지서비스를 펼쳤다.
아시아복지재단 관계자는 “문화와 직업프로그램을 접목한 복지활동은 장애를 가진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미래 직업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어 유익한 프로그램 이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드론을 활용한 체험과 사진촬영, 네일아트, 비누방울 놀이, 앨범꾸미기와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했다.
대경대학교 이선영 교수( 사회복지과 학과장)는 “전공 학생들이 현장에서 실천하는 복지활동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777 복지서비스 서약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장애를 가진 아동 및 청소년들도 다양한 직업을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위해서라도 앞으로도 꾸준히 직업체험 복지 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경대 사회복지과는 이밖에도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 치매극복 걷기대회’에 재학생 1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대경대 박연아(20) 학생은 “ 앞으로 777 복지 서약을 실천해 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복지사가 되고 싶은 것이 꿈”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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