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 사회복지과 "대경사랑나누미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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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2-04 15:53 조회2,1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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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 할머니 더 이상 외로워하지 마세요“ 356일 말 벗 되어 드려요”
- 대경대 사회복지과“ 365일 말벗 되어주는 봉사단 발족”
- ‘봉사’는 진정한 마음으로 피어날 수 있는 겁니다. “365일 봉사단”
- 힘드실 때 전화한번만 주세요. 대경대 사회복지과 “ 365일 말벗 봉사단 달려갑니다”
- 대경대 사회복지과 “ 할마버지 할머니 손자, 손녀 되어 드딜께요“
매년, 가족도 없이 혼자 살아가는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 자살을 선택하고 있는 노년의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대경대 사회복지과가 홀몸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노인 분들을 위해 ‘365일 말벗 사랑나누기 봉사단’을 1일, 정식으로 발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앞으로 365일 말 벗 사랑 나누기 봉사단들 50여명은 전공수업을 감안해 2인 1조로 편성되어 25개 팀이 이 말 벗 봉사 도우미로 365일 활동하게 된다.
우선, 봉사단 취지에 맞는 명칭으로 ‘ 365일 사랑 통장’을 개설해 자발적으로 월 1만원씩 모금을 하고, 학과 측 에서 보태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 봉사단들은 앞으로 ▲ 주 1회 정기적인 자택 방문 ▲ 집안 청소 및 반찬 나누기 ▲ 함께 산책하기 및 운동 ▲ 한글 나누기 ▲ 시장보기와 1일 전화 안부 묻기 ▲ 목욕과 병원 동행▲신문 읽어드리기와 함께 사진 촬영▲ 식사마련과 가족 되어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학 측에서는 사회복지과 봉사취지가 꾸준하게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뷰티, 헤어, 호텔조리학부 및 예술, 예능 관련 학과들과 연계시켜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이 마련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선영 교수는( 대경대 사회복지과) “ 365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마다 봉사단 기수를 마련해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는 인생에서 가장 값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홀몸 노인 분들에게는 소외받아 고독사로 이어지지 않도록 꾸준한 사랑으로 이어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고독사 문제에 대해서는 “CECD 국가 중 우리나라 고독사 사망률이 매우 높다. 우리나라의 노인 자살 문제가 다소 감소되기 위해서는 가족들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고, 가족이 없는 분들에 대해서는 국가 정책 마련과 더불어 이웃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중요하다. 이것을 극복해야 현대판 고려장을 막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봉사단에 참여하는 인원은 50여명이다. 졸업생(8)과 재학생(42)들로 구성됐다,
대경대 사회복지과는 하루 평균 12명의 노인들이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고독사로 마지막 삶을 선택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지난해 2학기 전공수업으로 진행했다. 이 수업에서 학생들은 노인들의 ‘고독사’ 문제를 어떻게 다룰 것 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
수업은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 이 전공수업을 들은 대 다수의 학생들이 지역의 홀몸노인 분들과, 생활고에 시달리는 어르신 분들을 상시적으로 찾아가 전공봉사와 말벗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365일 말 벗 사랑 나누기’ 봉사단을 꾸리자고 의견이 모아졌다.
전공 교수는 봉사단을 발족하기 전에 방학기간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해 보고 진심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을 때 봉사단을 발족하자고 했다. 학생들도 환영했다.
우선, 마음을 같이 하기로 한 전공 학생들 중 25명은 겨울 방학 기간을 이용해 50여 가구 지역 홀몸노인 분들을 직접 찾았다. 학생들은▲ 말 벗 나누기▲ 도시락 나눠드리기▲ 반찬 전달하기 ▲ 연탄과 쌀 전달▲ 집안 청소 및 목욕 돕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마련했다. 봉사활동에 필요한 소소한 비용은 학과에서 보태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해 마련했다.
봉사단 단장을 맡은 김 예슬( 22. 사회복지과 2) 학생은 “ 어렵게 생활하시는 것도 힘들어 하셨지만, 노인 분들을 더 힘들게 하는 것은 아무도 돌보지 않는 외로움 이였다”면서 “ 고령화가 되어가면서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 발생하는 고독사 문제를 낮추는 방법은 주기적으로 찾아뵙고, 가족처럼 말벗이 되어드리는 사랑과 관심 인 것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경험을 하면서 전공학생들에게는 변화도 있었다.
전공만 살려 흉내만 내는 봉사단이 아닌, 진심으로 다가서는 대경대 사회복지과 전공학생들의 365일 봉사단이 되어야 한다는 것. 직접 봉사의 경험은 큰 교훈으로 돌아왔다.
이러한 의미에서 봉사단 이름 앞에 365일 숫자를 붙였다. 어려운 노인 분들의 고단한 삶을 365일 동안 잊지 말자는 의미와 365일 달려가겠다는 마음이 보태져 대경대 사회복지과 첫 봉사단 이름으로 만들어 졌다.
이선영 교수(사회복지과학과장)는 “ 뜻을 모아 365일 말벗 사랑 나누기 봉사단을 꾸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봉사단을 발족하기 전에 어려운 노인 분들의 삶을 전공학생들이 직접 느껴보고, 진실 된 봉사의 마음을 나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지역 홀몸노인 50여 가구를 방문하고 직접 봉사를 체험 한 후 이 봉사단을 장기적으로 학과에서 운영하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대경대 사회복지과“ 365일 말벗 되어주는 봉사단 발족”
- ‘봉사’는 진정한 마음으로 피어날 수 있는 겁니다. “365일 봉사단”
- 힘드실 때 전화한번만 주세요. 대경대 사회복지과 “ 365일 말벗 봉사단 달려갑니다”
- 대경대 사회복지과 “ 할마버지 할머니 손자, 손녀 되어 드딜께요“
매년, 가족도 없이 혼자 살아가는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 자살을 선택하고 있는 노년의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대경대 사회복지과가 홀몸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노인 분들을 위해 ‘365일 말벗 사랑나누기 봉사단’을 1일, 정식으로 발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앞으로 365일 말 벗 사랑 나누기 봉사단들 50여명은 전공수업을 감안해 2인 1조로 편성되어 25개 팀이 이 말 벗 봉사 도우미로 365일 활동하게 된다.
우선, 봉사단 취지에 맞는 명칭으로 ‘ 365일 사랑 통장’을 개설해 자발적으로 월 1만원씩 모금을 하고, 학과 측 에서 보태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 봉사단들은 앞으로 ▲ 주 1회 정기적인 자택 방문 ▲ 집안 청소 및 반찬 나누기 ▲ 함께 산책하기 및 운동 ▲ 한글 나누기 ▲ 시장보기와 1일 전화 안부 묻기 ▲ 목욕과 병원 동행▲신문 읽어드리기와 함께 사진 촬영▲ 식사마련과 가족 되어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펼치게 된다.
또한 대학 측에서는 사회복지과 봉사취지가 꾸준하게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뷰티, 헤어, 호텔조리학부 및 예술, 예능 관련 학과들과 연계시켜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이 마련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선영 교수는( 대경대 사회복지과) “ 365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마다 봉사단 기수를 마련해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는 인생에서 가장 값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홀몸 노인 분들에게는 소외받아 고독사로 이어지지 않도록 꾸준한 사랑으로 이어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고독사 문제에 대해서는 “CECD 국가 중 우리나라 고독사 사망률이 매우 높다. 우리나라의 노인 자살 문제가 다소 감소되기 위해서는 가족들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고, 가족이 없는 분들에 대해서는 국가 정책 마련과 더불어 이웃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중요하다. 이것을 극복해야 현대판 고려장을 막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봉사단에 참여하는 인원은 50여명이다. 졸업생(8)과 재학생(42)들로 구성됐다,
대경대 사회복지과는 하루 평균 12명의 노인들이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고독사로 마지막 삶을 선택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지난해 2학기 전공수업으로 진행했다. 이 수업에서 학생들은 노인들의 ‘고독사’ 문제를 어떻게 다룰 것 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
수업은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 이 전공수업을 들은 대 다수의 학생들이 지역의 홀몸노인 분들과, 생활고에 시달리는 어르신 분들을 상시적으로 찾아가 전공봉사와 말벗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365일 말 벗 사랑 나누기’ 봉사단을 꾸리자고 의견이 모아졌다.
전공 교수는 봉사단을 발족하기 전에 방학기간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해 보고 진심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을 때 봉사단을 발족하자고 했다. 학생들도 환영했다.
우선, 마음을 같이 하기로 한 전공 학생들 중 25명은 겨울 방학 기간을 이용해 50여 가구 지역 홀몸노인 분들을 직접 찾았다. 학생들은▲ 말 벗 나누기▲ 도시락 나눠드리기▲ 반찬 전달하기 ▲ 연탄과 쌀 전달▲ 집안 청소 및 목욕 돕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마련했다. 봉사활동에 필요한 소소한 비용은 학과에서 보태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해 마련했다.
봉사단 단장을 맡은 김 예슬( 22. 사회복지과 2) 학생은 “ 어렵게 생활하시는 것도 힘들어 하셨지만, 노인 분들을 더 힘들게 하는 것은 아무도 돌보지 않는 외로움 이였다”면서 “ 고령화가 되어가면서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 발생하는 고독사 문제를 낮추는 방법은 주기적으로 찾아뵙고, 가족처럼 말벗이 되어드리는 사랑과 관심 인 것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경험을 하면서 전공학생들에게는 변화도 있었다.
전공만 살려 흉내만 내는 봉사단이 아닌, 진심으로 다가서는 대경대 사회복지과 전공학생들의 365일 봉사단이 되어야 한다는 것. 직접 봉사의 경험은 큰 교훈으로 돌아왔다.
이러한 의미에서 봉사단 이름 앞에 365일 숫자를 붙였다. 어려운 노인 분들의 고단한 삶을 365일 동안 잊지 말자는 의미와 365일 달려가겠다는 마음이 보태져 대경대 사회복지과 첫 봉사단 이름으로 만들어 졌다.
이선영 교수(사회복지과학과장)는 “ 뜻을 모아 365일 말벗 사랑 나누기 봉사단을 꾸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봉사단을 발족하기 전에 어려운 노인 분들의 삶을 전공학생들이 직접 느껴보고, 진실 된 봉사의 마음을 나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지역 홀몸노인 50여 가구를 방문하고 직접 봉사를 체험 한 후 이 봉사단을 장기적으로 학과에서 운영하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